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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앨범을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음원 사이트에 단독 공개하는 것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전략의 가장 안좋은 역효과는 바로 불법다운으로 입는 피해이다. 칸예 웨스트의 The Life Of Pablo를 예로 들어보자. 2월에 발매했던 이 앨범은 처음엔 TIDAL에서만 단독 공개를 했었고 발매 10일 만에 재생 횟 수가 무려 2억 5000번 이상을 돌파하는 엄청난 히트를 보여줬다. 그러나 4월달에 모든 음원 사이트들에도 배포를 하겠다고 발표했을 땐 이미 50만 건 이상이 불법유출이 되었었다. Pablo 앨범이 TIDAL의 회원 수를 급격하게 늘려줬지만 토렌트 사이트들에게도 도움 아닌 도움을 준게 사실이다.

프랭크 오션의 2번째 앨범 ‘Blonde’ 또한 이런 피해를 막진 못했다. Music Business Worldwide에 의해 발표 된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뮤직에 단독으로 공개 한 이 앨범은 이미 750000 이상이 불법 유출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팬들이 애플뮤직에 $9.99를 흔쾌히 지불하면서 합법적으로 듣는 것은 꺼려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끊이지 않는 불법 다운이 미래의 음반 시장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도 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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