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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채널 AOA’에 출연, 방에서 탈출하기 위한 미션으로 역사적 위인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문제로는 이순신, 신사임당, 안중근, 김구, 링컨, 스티브 잡스 등의 사진이 제시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본 지민은 “안창호 선생님 맞아요?”라고 추측했고,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라는 힌트를 주자 “이또 호로모미?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답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던 설현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말했다.
설현은 이순신 장군의 사진에는 “팔로알토?(‘거북선’이라는 제목의 곡을 부른 가수)”라고 외쳤다.

또 설현과 지민이 바둑 9단 이세돌 기사의 이름을 ‘노세돌’이라고 표기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설현과 지민은 혀를 내두를 역사 지식 수준으로 네티즌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설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번 기회로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응원하겠지만, 이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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